[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가 국내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웨스톤조선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리는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 발간 기념행사에서 각각 디지털부분 1위와 앨범부분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는다. 가온차트측에 따르면 지난 한해 디지털부분(온라인+모바일)에서는 소녀시대의 'Gee'가, 오프라인과 앨범부분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가 가요팬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곡으로 선정됐다. 또 이날 2010년 주간 부문별 1위에 오른 가수 가인, 씨앤블루, 2AM, 2PM, 씨야 등이 차트 1위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국내 음악유료회원 2000만 명의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총집계하는 가온차트는 국내 6대 대표 음악서비스 사업자(멜론, 도시락, 엠넷, 벅스, 소리바다, 싸이월드)와 국내외 대표 음반사들이 참여해 만드는 대한민국 공인음악차트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는 국회의원 진성호 의원과 문화관광부 신재민 차관을 비롯해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2AM, 씨야, 씨앤블루 등 가수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