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광고에서 왜 벗지?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유명 란제리 메이커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활동 중인 로지 헌팅턴 휘틀리(22)가 의류 브랜드 오빈 앤 윌스 광고에 토플리스로 등장해 화제.잉글랜드 데번주 출신인 그가 도발적인 광고로 유명한 란제리 메이커 아장 프로보카퇴르의 모델로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 대신 발탁된 것은 지난해다.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이 일요판으로 발행하는 ‘뉴스 오브 더 월드’(NOTW) 21일(현지시간)자에 따르면 오빈 앤 윌스가 헌팅턴 휘틀리에게 더 벗어줄 것을 당부한 듯 그는 이번에 토플리스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현재 그는 호주 출신 ‘팝여왕’ 카일리 미노그의 전 남편 올리비에 마르티네스(44)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헌팅턴 휘틀리와 마르티네스는 지난해 11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를 통해 만났다. 헌팅턴 휘틀리의 ‘빅토리아 시크릿 앤젤’ 데뷔 무대였다.빅토리아 시크릿 앤젤이란 빅토리아 시크릿의 간판 모델을 일컫는 말이다.키 1m75cm에 가슴 사이즈 34B인 헌팅턴 휘틀리는 가슴이 크게 보이도록 패드를 애용한다고.

(사진=몬순)

그는 최근 패션업체 몬순의 언더웨어 모델로도 발탁된 바 있다.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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