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미소금융사업 20억 지원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강원랜드가 저신용ㆍ저소득계층을 위한 자활지원사업인 미소금융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소금융중앙재단에 20억원을 기부했다. 최영 강원랜드 대표이사와 김승유 미소금융재단 이사장(하나금융지주 회장)은 18일 서울 미소금융중앙재단 회의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갔고 올 상반기 중 폐광지역 내 미소금융지원 사업을 시행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미소금융 관계자는 "이버 기부금 전달은 미소금융사업에 대한 지역 수요를 충족하고 기부와 나눔과 봉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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