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올해 ‘재외총영사회의’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김영선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의엔 모든 재외공관의 총영사와 분관장, 출장소장 등 53명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번 회의에선 올해 정부의 중점 추진 외교과제를 점검하는 한편, 재외동포 영사 분야와 문화홍보 분야, 경제통상 분야의 전체회의 및 워크숍 등을 통해 그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각 분야별 현안과제에 대한 이해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행사 둘쨋날인 23일엔 지난 8~12일 열린 ‘재외공관장회의’ 때처럼 해외 주재 총영사들과 국내 경제인들이 만나 해외진출 등과 관련한 비즈니스 상담을 갖는 ‘경제인과의 만남’ 행사가 외교부와 대한상공회의소와의 공동 개최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외교부는 이번 행사에서 진행된 상담 내용에 대해 개별 코드를 부여,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간다는 방침이다.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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