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 게임업체 육성 23억 투입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18일 올해 총 23억원을 투입해 마포구 상암동 일대를 대표적인 게임인큐베이팅 단지로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우선 중소게임업체 육성을 위해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 7층에 2337㎡ 규모의 입주공간을 추가로 확보, 8개의 중소 게임개발업체를 추가로 모집해 게임인큐베이팅 단지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게임 개발에 필요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해 입주 업체들이 게임 콘텐츠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서울 소재 중소 게임사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작비 지원과 해외 마케팅지원 사업에 게임인큐베이팅센터 입주기업들이 20% 범위 내에서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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