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국토해양부는 18일부터 19일까지 '생태적 재개발을 통한 연안환경복원과 녹색성장'이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과천과 창원에서 2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사례인 '퓨젯해역 사례'와 '마산만 사례'가 발표된다. 퓨젯해역은 대형항만·산업단지·도시가 위치한 반폐쇄해역(미국워싱턴주)이다. 오염된 해양생태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관리하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마산만(연안오염총량관리)과 유사한 해역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측 인사 3명이 참가하며 한국측은 지자체,민관산학협의회(마산만,광양만,울산만)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와 미국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해역/연안의 생태적 개발에 대한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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