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민경훈의 타이틀 곡 '아프니까 사랑이죠' 뮤직비디오 완편이 공개됐다. 민경훈은 17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와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아프니까 사랑이죠' 뮤직비디오 완편을 공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아프니까 사랑이죠' 뮤직비디오는 지난 2008년 170만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고사'의 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선우선이 그 동안 보여줬던 도시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해 슬픈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열연했다. 또 창 감독 특유의 몽환적이고 신비한 영상미가 담겨져 있으며 거대한 스케일 역시 눈에 띈다. 네티즌들은 "역시 뮤직비디오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것 같다" , "자동차가 추락하는 장면에서는 소름이 돋았다. 민경훈의 음악과 조화가 잘 된 것 같다"며 다양한 의견을 표했다. 한편 민경훈은 오는 4월 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재회'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찾는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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