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과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MBC '우리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가상커플로 출연한다. 서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측은 16일 오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서현이 정용화와 지난 주 경기도 일산서 '우결' 첫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로써 이들은 현재 출연 중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 2AM의 조권 커플, 이선호-황우슬혜 커플에 이어 '우결' 세 번째 커플로 나선다.특히 서현과 정용화 커플은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인 만큼 '우결'의 인기몰이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지난해 방송된 SBS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잘생긴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정용화는 그룹 시엔블루 멤버로 최근 '외톨이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막 성인이 된 서현 역시 소녀시대 정규 2집 앨범 '오!'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이날 녹화분의 방송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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