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올림픽서 주목할 선수로 김연아 꼽아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뉴욕타임스(NYT)가 밴쿠버 동계올림픽 특집호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를 올림픽에서 주목할 스타로 지목했다. NYT는 11일(현지시간) 여자부 알파인스키의 기대주 린제이 본을 비롯해 쇼트트랙의 아폴로 안톤 오노 등 주요 종목의 스타 16명을 눈 여겨 봐야 할 스타 선수로 꼽았다. 특히 김연아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점프' 하는 16장의 연속 사진도 함께 실어 눈길을 끌었다. NYT는 김연아에 대해 현재 세계 챔피언이며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점프를 선보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반면 NYT는 김연아의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는 이번 명단에서 제외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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