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10일이평선+207p 하향이탈

베이시스 악화 PR매물 2500억원..외국인 4000계약 순매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낙폭을 확대해 10일 이평선을 하향이탈, 207선 아래로 밀려났다. 만기일 급등하며 5일과 10일 이평선을 되찾은지 하루만에 10일 이평선을 도로 무너뜨리고 있는 것.12일 오전 10시8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65포인트 빠진 206.75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이평선은 207.35를 지나고 있다. 205.88을 지나고 있는 5일이평선은 아직 지켜지고 있다. 프로그램 매물이 2500억원에 육박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차익거래에서만 무려 2300억원 이상 순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전날 11거래일 만에 콘탱고로 전환됐던 평균 베이시스가 -0.86포인트의 극단적 백워데이션으로 재차 추락한 탓이다.외국인의 선물 순매도는 4000계약에 육박하고 있다. 개인도 1078계약 순매도 중이다. 미결제약정이 전날보다 6200계약 이상 급증해 있어 투기적 매도 가능성이 다분해 보인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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