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인의 훈훈한 정, 레일 따라 흐른다”

코레일, 전기분야 전체 직원들 성금 모아 장기투병 사우들께 전달

투병 중인 동료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코레일 전기기술단 간부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 전기분야 직원들이 설(2월 14일)을 앞두고 장기투병 중인 직장동료들에게 성금을 전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코레일 전기기술단(단장 신승창)은 지난 4~5일 오랜 기간 투병하고 있는 사우들에게 전기기술단 전체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150만원)을 전했다. 성금을 받은 사람은 직무사고 공상자 3명과 지병치료 중인 2명.

코레일 전기기술단 간부가 휠체어를 탄 동료에게 성금을 전하고 있다.

신승창 코레일 전기기술단장은 “전기 분야 모든 직원들이 동참한 성금전달은 끈끈한 동료애를 함께 나눈 의미 깊은 일이다”면서 “본사와 현업직원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한 마음, 한 뜻이 된 게 큰 성과”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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