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히어로즈'와 만나다

넥센타이어 이병우 부사장(좌)과 서울 히어로즈 이장석 구단대표(우)가 '넥센히어로즈' 메인스폰서십 체결식을 갖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넥센타이어가 서울연고 프로야구단 '히어로즈'의 메인 스폰서로 나선다.9일 넥센타이어는 '히어로즈'와 메인스폰서 계약체결을 했다. 넥센타이어는 2년간 히어로즈 구단의 메인스폰서 자격으로 활동하게 되며 구단의 공식이름은 '넥센히어로즈'로 명명키로 했다. '넥센히어로즈'는 유니폼과 모자, 헬멧 등에 넥센타이어의 기업명과 로고를 부착하게 된다.회사는 이번 스폰서십 계약으로 TV를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NEXEN'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려 연간 1500억 원 이상의 광고 및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병우 넥센타이어 부사장은 "넥센히어로즈 출범으로 히어로즈 구단이 명문 프로야구 구단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의 스포츠마케팅이 기업의 이익뿐만 아니라 국내 스포츠산업에도 기여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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