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아이티 구호성금 2600만원 적십자사 전달

[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행정안전부는 8일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를 돕기 위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 2628만700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정장섭 행안부 1차관은 이날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방문한 자리에서 "행안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실의에 빠진 아이티 국민이 다시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을 전달했다.지난달 20일부터 사흘간 실시된 이번 모금운동엔 이달관 장관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행안부 관계자가 전했다. 한편 행안부는 설을 앞두고 간부와 직원들로 구성된 47개 봉사단 370여명이 지난달 말부터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의류 2000여점과 쌀, 과일 등을 전달하고 급식,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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