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그룹 유키스가 MBC '쇼!음악중심'에 이어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빙글빙글'을 이른바 '회오리춤'과 함께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알렉산더, 기범, 동호, 수현, 일라이, 케빈, 기섭 등 6명으로 구성된 유키스는 7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빙글빙글'을 선보였다. 유키스는 무대에 오르기 전 세 MC들과 대화를 나누며 "지난 번엔 '빙글빙글'의 강남댄스로 강한 모습을 선보였는데 신곡 '빙글빙글'로는 회오리춤을 준비했다. 무대에서 멋지게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또 유키스의 막내 동호는 동갑내기이자 새로 MC를 맡게 된 그룹 f(x)의 설리와 인사를 나누며 "MC 된 거 축하하고 앞으로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규 1집 앨범 'U-KISS 1st ONLY ONE'의 타이틀곡인 '빙글빙글'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를 가진 후크송이다. 유키스는 이날 무대에서 남성적인 매력이 강하게 드러나는 춤과 의상과 함께 '빙글빙글'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키스의 지난 히트곡 '만만하니'는 일명 '강남댄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컴백 스페셜 무대를 꾸미는 유키스와 민경훈 외에 2AM, 소녀시대, 씨엔블루, 김종국, 애프터스쿨, 박현빈, 언터쳐블 등이 출연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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