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노근 노원구청장
공청회 진행은 현재 용역을 수행중인 유신코퍼레이션 정종호 전무의 파워포인트 설명과 토론 등 질의 응답으로 진행된다. 토론 참여자는 방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됐다. 수자원분야는 한서대학교 박무종 교수와 서경대학교 안재현 교수, 지반분야는 상명대학교 김대규 교수, 도시계획분야는 성결대학교 문채 교수가 참여한다. 또 공청회에 참여한 시민들도 풍수해 저감종합계획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노원구는 이날 제시된 타당성 있는 의견을 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노원구 풍수해 저감종합계획’수립은 노원구 전역(35.45㎢)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요소를 파악, 예방 또는 최소화하기 위한 자료조사와 분석을 통해 올부터 5년간 적용하게 될 기본 틀을 마련하는 것이다. 구는 이번 공청회를 거쳐 올 7월말까지 최종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