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1979년 10월 1일부터 현재까지 은평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자 펴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79년 10월 1일 개청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은평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은평구 30년사'를 발간했다. 은평구는 과거에 대한 부족한 자료를 찾아내기 위해 각종 사사와 인터넷자료, 통계와 관공서 자료 뿐 아니라 언론보도 등 각 분야의 자료를 수집, 요약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짜임새 있는 역사서를 발간하게 됐다.이 책 전반부에는 26쪽에 걸쳐 은평구 전경을 비롯해 개청 30주년 기념행사, 70년대 이전과 개청부터 현재까지의 변화된 모습 등을 사진에 담아 변화된 모습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은평구 30년사
본문에는 1979년 10월 1일 이후 30년간 이루어 온 각종 행정 역사는 물론 도시 경제 건축 교통 환경 교육 복지 등 분야별로 구분하고 변화된 일상을 체계적으로 정리, 은평구를 새롭게 다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나타내는 내용으로 표현했다.방진석 관광공보담당관은 “은평 30년사는 관공서에서 발행된 귀중한 역사서로서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흔히 미래의 자료만을 중시 여기고 과거 자료에 대한 소홀함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은평구는 이 책을 전국지방자치단체, 도서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며 업무추진시 많은 직원이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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