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유럽 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유럽 최대 석유회사인 BP가 지난 4분기 흑자전환했음에도 시장예상치를 밑돈 수익을 기록하면서 증시 하락을 견인했다. 그러나 장후반 호주 중앙은행의 금리 동결로 광산주와 은행주가 선전하면서 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2일 런던시간 오후 4시50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35.90포인트(0.68%) 상승한5283.31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일대비 55.18포인트(0.98%) 오른 5709.66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50.12포인트(1.33%) 상승한 3812.13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유로존의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2.9% 마이너스로 12개월 연속 하락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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