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월화드라마 전쟁에서 KBS2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이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SBS 월화드라마 '제중원'과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가 엎치락뒤치락하는 싸움을 거듭하고 있다.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한 '공부의 신'은 21.8%로 지난 달 26일 22.8%보다는 1%포인트 하락했지만 월화극 1위를 지켜냈다.또 '파스타' 지난 달 26일과 마찬가지로 15%를 유지했다. 반면 '제중원'은 지난 방송(14.7%)보다 1.2%포인트나 뛰어오르며 15.9%를 기록해 월화극 2위 자리를 재탈환했다.이는 이날 방송한 '제중원'에서 황정(박용우 분)이 천신만고 끝에 의사 시험을 치르지만 진짜 황정(민준현 분)으로 인해 죽음의 위기를 맞으며 극적 긴장감이 최고조로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때문에 이 같은 '제중원'과 '파스타의 엎치락뒤치락하는 월화극 2위 싸움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시청자들이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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