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군자지구 다음달 본격 개발

2012년까지 군자지구 490만6190㎡(148만4122평)…공동주택용지 58만5532㎡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 시흥 군자지구가 다음달부터 본격 개발된다.경기도는 29일 2012년까지 시흥 정왕동 1771의 1번지 일원 군자지구 490만6190㎡(148만4122평)에 대한 도시개발사업을 다음달 본격 추진한다고 고시했다.고시내용에 따르면 주거용지는 전체 면적의 23%로 112만9224㎡에 달한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준주거용지로 나눠진다.공동주택용지는 모두 58만5532㎡로, 60㎡이하 국민임대주택은 48만6972㎡에, 60∼85㎡는 26만6960㎡(일반, 민간임대 혼합), 85㎡초과는 13만2181㎡에 들어선다. 단독주택지구(48만1154㎡)는 블럭형 고급단독주택과 획지형 단독주택으로 나눠 개발된다.준주거용지(6만2538㎡)는 근린상가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주상복합용지 5만8066㎡, 상업용지 12만5915㎡, 복합시설용지 84만9073㎡가 각각 개발된다.또 공공청사, 교육시설, 공원, 녹지, 문화시설, 도서관, 주차장,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이 254만220㎡ 부지에 조성된다.한편 군자지구는 군자지구는 주거용지(23%), 상업용지(3.8%), 도시기반시설용지(51.3%), 복합시설용지(17.7%), 기타시설용지(4.2%)로 나눠 개발된다.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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