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가 꼽은 가장 '용'된 멤버는 누구?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데뷔한지 갓 100일을 넘긴 비스트가 가장 잘된 멤버로 이기광을 꼽았다. 지난 26일 SBS 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겨울방학특집-떴다! 아이돌의 신'에 출연한 비스트 멤버들은 "스타아이돌이 되고나서 가장 용된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만장일치로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 중인 이기광을 지목했다. 이에 이기광은 "악성 곱슬머리라 혼자 관리하기 힘들다. 오늘도 쫙쫙 펴고 왔다"며 "이에 모자를 자주 애용한다"고 답했다. 이에 더해 멤버들은 "기광이의 졸업사진을 보면, 용된 걸 이해할 것"이라며, 윤두준 역시 "자신의 과거사진도 통통하고, 안경까지 껴서 심각하지만, 이기광을 보면 바로 포기가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 달리 멤버들은 데뷔전이 훨씬 더 나은 멤버로 막내 손동운을 꼽았는데, "동운의 학생증을 보면 대단하다. 원빈을 닮아 빛이 날 정도다"고 말했다. 한편 6명 전 멤버가 함께한 마지막 라디오 방송이었던 이날 방송은 인터넷 댓글 만개 이상에 도전한 결과 10만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비스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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