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다시 급락..212p 하향이탈

외국인+개인 동반 순매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뉴욕증시와 함께 동반 급락하며 29일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하루만에 되찾았던 60일과 120일의 중장기 이평선을 하루만에 다시 하향이탈했다.오전 9시8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3.55포인트 하락한 211.60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대비 2.15포인트 하락한 213.00으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낙폭을 조금씩 확대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동반 순매도하고 있다. 각각 271계약, 596계약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기관이 1088계약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중립적이다. 차익거래가 111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비차익거래는 163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어 전체 프로그램은 53억원 매수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평균 베이시스는 -0.09포인트의 백워데이션을 기록 중이며 신규 미결제약정은 3500계약을 넘어서고 있다. 비교적 빠른 증가속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지수 급락으로 현재 등가격 212.5풋은 전일 대비 57% 가량 급등하고 있다. 반면 212.5콜은 35% 급락 중이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도 1.5% 급락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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