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서 첫 회의…대학·연구기관·시민단체, 업계 몸담은 30명 동참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가 발족, 활동에 들어갔다.산림청은 최근 정홍익 서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각 분야전문가들로 이뤄진 정책자문위원회를 만들어 29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첫 회의를 갖는다.위원엔 대학·연구기관·시민단체, 관련업계에 몸담고 있는 30인이 동참했다. 이들은 2년간 산림청 주요 정책 자문과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정책개발도 지원한다.산림청은 회의를 통해 ▲산림정책자문은 물론 ▲국제산림연구기관연합회(IUFRO) 총회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 ▲우리나라가 이끄는 최초의 국제기구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창설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한다.산림청은 정책개발을 위해 정기적으로 위원회를 열고 사안이 있을 땐 수시로 만남을 가져 자문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토록 할 예정이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