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우즈 아내 엘린, 재활프로그램 동참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내 엘린 노르데그린이 '섹스중독' 치료를 받고 있는 남편을 비밀리에 방문했다는데. 미국의 레이더온라인닷컴 등은 25일(한국시간) 엘린이 우즈가 재활 치료 중인 미국 미시시피주 해티스버그의 재활원을 방문해 5일간 남편의 재활 프로그램에 동참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엘린은 일정을 마친 뒤 이날 늦게 플로리다주 올랜드의 자택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엘린의 방문 모습은 그러나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다. 엘린은 재활원 근처에 며칠 전부터 진을 치고 있는 파파라치들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사설 경호팀을 고용했고, 개인 제트기를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더온라인닷컴은 "우즈 부부의 결혼관계가 끝난 건 아니다. 그들은 가정이 유지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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