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경기도가 오는 2014년까지 대기환경개선분야에 1조6000억원을 투입한다는 소식에 이룸지엔지가 강세다.22일 오전 9시21분 현재 이룸지엔지는 전일 대비 40원(1.62%) 오른 2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시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동시에 저감하는 사업을 집중 추진하기 위해서다.전날 경기도는 선진국 수준의 대기질 확보를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저공해차 보급, 저녹스 버너 보급,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등 교통공해 저감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부터는 저공해의무화 대상을 총중량 2.5t 이상까지 확대하고 4월부터 저공해미조치 차량에 대해 수도권지역 운행제한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룸지엔지는 각종 차량 엔진개조와 함께 하이브리드, 신재생에너지, 대체연료자동차, 공회전제한장치 등 친환경 사업을 진행 중이다.최근에는 서울시 공회전방지장치 부착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