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이트레이드증권(대표 남삼현)이 22일부터 해외선물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선물업 진출을 위한 영업·업무시스템 개발을 진행해 해외선물거래 서비스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파생상품영업에 나설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를 통해 세계 최대 선물거래소인 CME를 비롯한 ICE·SGX·HKFE 등 7개 주요 해외 거래소에 상장된 금융선물(주가지수·금리·통화)과 상품선물(에너지·비철금속·귀금속·농축산)을 제공할 계획이다. 거래 활성화순으로 59개 상품을 엄선했으며 국내 최저 수준의 수수료로 거래가 가능하다.이트레이드증권 지점 또는 국민은행·동부저축은행에서 해외선물 계좌를 개설하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이용한 온라인거래와 유선주문을 통한 오프라인거래가 가능하다. 59개 상품에 대해서는 해외주식·선물 전용 HTS인 '씽글로벌'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거래할 수 있으며 그 외 LME 비철금속, LBMA 귀금속 파생상품 등은 유선상으로 거래가 가능하다.해외선물투자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www.etrade.co.kr) 또는 해외선물팀(02-3779-830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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