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트라이콤·유티엑스 검찰 고발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금융감독당국이 트라이콤, 유티엑스에 대해 검찰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다.20일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열린 제2차 회의에서 회계 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 공시한 2개사에 대해 과징금 부과, 유가증권발행제한, 감사인 지정, 대표이사 및 이사 해임 권고, 전 대표이사 해임권고 상당, 검찰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또 증선위는 트라이콤 등을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미래회계법인 등 3개 회계법인에 대해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당해 회사 감사업무제한 등의 조치를 취했다. 해당 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도 금융위원회 직무정지 건의, 주권상장·지정회사 감사업무 제한, 당해 회사 감사업무제한 등의 조치를 취했다.황상욱 기자 oo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