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고로가동 재평가 기대감에 신고가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현대제철이 고로가동으로 인한 재평가 기대감에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20일 오전 9시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제철은 전일대비 1.26% 오른 9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중에는 9만74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전승훈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고로 가동 효과는 하반기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면서 "영업이익은 2010년 상반기 일시적 감소가 예상되는데 이는 2분기부터 고로 가동 고정비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신한금융투자도 현대제철이 고로완공에 따른 고정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익증가는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000원에서 13만원으로 높였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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