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보수 등 10대 사업에 740명 모집...하루 3만3000원 지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13일부터 22일까지 희망근로사업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으로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정송학 광진구청장
희망근로 사업은 친서민사업, 생산적 사업 등 4개 사업분야, 공공시설물 개보수, 재해취약시설 정비사업 등 10대 사업으로 모집 인원은 총 740명이다.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 소득 최저생계비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에 한한다.근무는 1일 8시간씩 주 5일제 근무로 일당은 3만3000원(교통비 3000원 별도 지원) 지급한다. 단, 65세 이상의 참여자일 경우 주 5일 하루 4시간 근무 또는 주 3일 8시간 근무 중 선택할 수 있다.임금의 30%는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구는 희망근로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2010년 1월 14일 현재 광진구에 희망근로상품권 가맹점은 2096곳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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