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구로 라이브 영어 캠프
스토리를 이해한 대로 글 또는 그림으로 구연하는 ‘Drawing story/Dictation’, 책의 내용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재구성, 구연하는 ‘Expression’, 주어진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급우들과 토론하는 ‘Thinking&Discussion’ 등이 진행된다. 액티비티클래스는 학생들의 성별과 학년을 고려, 학급을 분류, 같은 또래 학생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생활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단서가 적혀 있는 문제지를 보고 곳곳에 숨겨져 있는 단어를 찾는 ‘Scavenger Hunt’, 경쟁을 통해 영어학습을 하는 ‘Quiz show’, 영화를 보며 대사를 직접 들으며 확인하는 ‘Movie English' 등이 운영된다.특히 병원에서 사용되는 어휘를 배우고 진료상담을 해보는 ‘Hospital’, 해외여행시 엽서 보내는 방법을 배우고 부모님께 영어안부편지를 실제로 부쳐보는 ‘Post office’, 영화티켓을 발권해보고 영화를 보는 ‘Box office’, 송금 및 인출 등을 체험하는 ‘Bank' 등 상황체험수업은 실용 회화 표현을 다양하게 배워 여행과 외국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국제적 마인드와 매너를 동시에 배울 수 있다.겨울방학 LIVE LIFE 영어문화 체험교실은 영어의 생활화를 위해 캐나다, 맥시코, 아르헨티나 등 검증된 원어민 선생님이 함께 하며 캠프 내 100% 영어사용을 위해 ‘Police 제도’를 운영, 스텝들이 순찰을 돌며 영어만을 쓰도록 관리한다.이번 영어체험교실은 국민기초생활수급학생(7명)을 비롯 각 초등학교 별 추천 학생, 인터넷 접수 등을 통해 받은 총 67명이 참여하며 여주군 한국노총중앙교육원에서 열린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