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그린테크, 게임기업 하이윈과 합병 완료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시노펙스그린테크(대표 이태환)가 11일 온라인 게임 전문기업 하이윈과의 합병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노펙스그린테크는 지난해 말 하이윈 흡수합병을 통해 사업형 지주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안을 이사회에서 결의한 바 있다. 하이윈은 온라인 전통무협 게임 ‘천상비’를 한국, 대만, 일본 3개국에 동시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전문 회사다. 유행종 시노펙스그린테크 사장은 "천상비의 후속작인 천상비2가 현재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시노펙스그렌테크는 그린에너지 및 친환경설비 전문기업으로 이번 합병을 신성장동력 확보의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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