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서울반도체에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7일 오전 9시38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1250원(2.57%) 오른 4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외인 매수세는 외국계 증권사인 CLSA증권 창구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외국인은 최근 120억원이 넘게 매수했다. 여기에 키움증권을 통한 개인 매수세도 이어지고 있다.올해 서울반도체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화증권 오세준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성장한 8352억원, 영업이익 전년대비 205% 성장한 1675억원으로 전망했다. 특히 1, 2분기는 계절적 비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LED BLU의 제품 경쟁력 개선 및 조명용 LED, '아크리치'의 해외판매 가시화로 지속적인 매출 확대와 영업이익률 상승을 기대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