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형 QM5 울트라실버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가 5일 한층 업그레이드 된 2010년형 QM5를 출시했다. 2010년형 QM5는 전 모델에 공기저항을 최소화 해주는 루프 스포일러를 장착하고 '울트라 실버'와 '라바 그레이' 외장 색상을 새로 적용하였다. 또 신규 17인치 알루미늄 휠 1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18인치 알루미늄 휠과 컨티넨탈 고성능 타이어가 함께 제공되는 고급사양을 모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내장재에서는 모든 QM5 모델에 크롬장식의 콤비미터링과 에어벤트 커서를 기본사양으로 장착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한 하이그로시 블랙 장식 인테리어와 카본파이버 그레인을 각 모델별로 추가해 고객들 취향의 차량을 선택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혔다.또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체자세 제어장치(VDC)와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 (TPMS)을 포함한 세이프티 패키지는 기본 모델부터 선택 또는 기본사양으로 장착했다.멀티미디어 사양으로는 전 QM5 모델에 블루투스 핸즈프리(오디오 스트리밍·전화번호부 관리·음성 태그 기능)와 차속감응 볼륨 조절 기능의 고급 오디오를 장착하고, 모델별로 선택이 가능한 알카미스 3D 사운드 시스템, USB와 i-Pod 연결단자 (AUX 포함), 리모트 컨트롤 또는 조이스틱 방식의 스마트 i내비게이션 등을 새로 추가했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검증된 2.5CVTC 엔진과 엑스트로닉(XTRONIC) 무단변속기를 장착한 르노삼성자동차 QM5 가솔린 2WD '씨티'는 연비가 기존 리터당 11.2km에서 11.8km 더욱 향상됐다. 가격은 2321만원~3230만원.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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