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진기자
▲르노삼성 뉴SM3
기자들은 활동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차량을 타고 나온다. MBC 수목 드라마 '히어로'에서 신생 매체의 열혈 기자로 나오는 진도혁(이준기 분)의 차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뉴SM3. 기자와 만난 뉴SM3는 역동성과 넓은 실내 공간 등 취재 차량으로서 손색없는 장점을 보여준다.지난해 방영됐던 '스포트라이트'에서도 수습기자 이순철(진구 분)가 아반떼를 타고 나왔다.반면 이달부터 방영될 결혼하고싶은여자2에는 그랜저 더 럭셔리가 등장할 예정이다. 방송기자, 항공사부기장 등 그랜저의 럭셔리하고 세련된 이미지와 어울려 결정했다고 한다.디자이너, 패션에디터, 광고 크리에이터 등 창조력이 중요한 직업을 가진 등장인물들은 타고 나오는 차도 남다르다. 직업의 특성을 잘 보여줄 수 있어야하고, '뭔가 다른 차를 타고 나올 것'이라는 시청자들의 기대도 충족시켜야하니 차량을 선정하는 데 더욱 심혈을 기울일 수 밖에 없는 것.▲페라리 캘리포니아
SBS 드라마 '스타일'의 패션지 편집차장 박기자(김혜수 분)은 페라리의 컨버터블 모델 캘리포니아를 타고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국내 드라마에 처음으로 차량을 협찬한 페라리는 자존심 강한 완벽주의자 박기자의 캐릭터와 딱 맞아떨어졌다.▲뉴MINI 클럽맨
MBC드라마 '트리플'에서 자신감 넘치는 광고 크리에이터 신활(이정재 분)이 타고 나온 도요타의 FJ크루저도 드라마 첫 방영일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끌었다. 복고풍의 오프로더 FJ크루저는 활동적이고 개성 넘치는 신활을 보여주기에 안성맞춤이었다. 특히 이 차량은 한국인 디자이너가 차량 디자인이 주축이 됐다고 해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 외에도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 매력적인 공연기획자로 나온 이수현(성유리 분)은 포드의 뉴 머스탱 쿠페를, KBS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자신의 작품세계가 뚜렷한 건축가 조재희(지진희 분)는 뉴MINI 컨버터블을 탔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