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형 렉스턴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쌍용자동차가 새해 시작과 함께 SUV 전 차종과 대형세단을 포함한 5개 차종의 2010년형 모델로 공격적인 판매활동에 나선다.이번에 출시되는 2010년형 모델은 기존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 등 SUV 전 차종과 프리미엄 대형 세단 '체어맨 H'의 편의 사양 및 안전 사양 등을 한층 높인 모델로 4일부터 동시에 판매에 들어간다.이번 2010년형 SUV 모델의 특징은 SUV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 강화를 위해 라디에이터 그릴, 18인치 하이퍼실버 휠 등을 새롭게 디자인 했다. 또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에코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하이패스 시스템(ETCS), 인조 가죽 시트 등 각종 편의 사양을 주력 판매 모델 이상에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2010년형 체어맨H
특히 2010년형 '렉스턴'과 '카이런'은 더욱 다양해진 고객의 니즈와 취향을 반영한 스페셜 모델 '브라운 에디션'을 새롭게 만들었으며 '액티언'도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대형 화장거울 등을 적용한 '레이디 팩' 스페셜 모델을 신규 운영한다.쌍용차는 2010년형 모델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우선 1~2월 중 2010년형 모델을 출고하는 고객 전원에게 출고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 등 SUV 전 차종에 대해서는 엔진 및 구동 계통 A/S 보증기간을 기존 3년 6만km에서 5년 10만km로 확대했다.차종별 2010년형 모델의 판매 가격은 체어맨 H가 3597만원~4274만원이며, 렉스턴이 2735만원~4070만원, 카이런은 2295만원~3307만원, 액티언은 2055만원~2782만원, 액티언스포츠는 2040만원~2575만원이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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