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사진=MBC]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2009년 마지막 이틀간 방송된 지상파 방송 3사의 연기대상 시상식 중 MBC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MBC 연기대상은 1, 2부가 각각 16.3, 24.4%를 기록했다. 이중 '선덕여왕' 고현정이 대상을 차지한 2부는 24.4%로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다음날인 31일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된 KBS 연기대상은 1~3부가 각각 13.4%, 17.3%, 14.1%를 기록했다. KBS 연기대상의 대상은 '아이리스'의 이병헌에게 돌아갔다. 이날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연기대상은 1, 2부가 각각 13.1%, 12.6%를 기록했고, 최고상은 '아내의 유혹'의 장서희의 차지였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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