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해외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유출되며 20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졌다. 국내 주식형펀드도 하루만에 유출세로 돌아섰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으로 해외펀드에서 840억원이 빠졌다. 지난 9월10일 이후 11월 24일을 제외하면 72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유출됐다.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도 226억원이 빠지면서 하루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12월 들어서 9179억원이 빠졌고 해외펀드를 합치면 1조8800억원이 감소했다.채권형펀드로 1710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760억원이 빠져나갔다.펀드별로는 한국투신운용의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 1(주식)(모) 펀드에 37억원이 들어오면서 유입세가 지속됐다. 슈로더브릭스증권모투자신탁(주식) 펀드에선 268억원이 빠졌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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