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株 '미국발 된서리'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금융주들이 약세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미 재무부의 씨티그룹 보유주식 매각 연기와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증권가의 수익전망 하향 소식 등에 금융주가 큰 폭으로 하락한 여파가 고스란히 전해졌다.18일 오전 9시49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우리금융은 전일보다 2.94% 떨어진 1만4850원을 기록 중이다. 하나금융지주와 KB금융, 신한지주, 기업은행, 외환은행 등도 1~2%떨어졌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는 금융주들이 각종 악재에 약세를 보이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를 비롯한 주요 주가지수의 하락을 이끌었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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