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테이지의 주력 드라이버는 'X드라이브 701'(사진)이다. 안정감을 토대로 비거리의 극대화를 추구한 제품이다. 제품개발에 핵심이 된 게 '비거리 신상대 이론 X'이다. 먼저 3차원의 정밀제어 설계로 페이스면의 중심점을 낮게 만들어 백스핀 양을 최대한 줄여 비거리를 늘렸다. 페이스에는 부분 강화 페이스를 채택함으로써 볼의 출발탄도를 높였다. 몸체 역시 비중이 낮은 티탄 Ti811 소재를 사용해 그만큼의 잉여무게는 중심거리와 앵글을 최적할 수 있도록 세팅했다. 여기에 크라운 부분도 0.6mm로 얇게 제작해 철저하게 저중심을 추구했다. 이를 이용해 페이드와 드로우를 구사할 수 있는 조작성이 만들어져 고수들을 즐겁게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감각까지 만족시키기 위해 타구음에도 세심한 신경을 썼다. 솔 부분에 마그네슘 합금 스크류를 장착해 임팩트 순간의 진동을 억제하는 것은 물론 청명한 고음을 발생시켜 상쾌한 '음향효과'를 제공한다. 전통적인 디자인은 어드레스 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 샤프트는 투어 디자인 B09-01W 카본샤프트를 장착했다. 특성이 다른 5가지 타입으로 세분돼 아마추어골퍼에게도 개개인의 체형에 맞는 이상적인 스윙을 위한 선택이 가능하다. 백라인이 있어 시각적인 안정감을 주는 투어벨벳 러버 그립으로 마무리했다. (02)558-2235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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