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8일 소스에 찍어먹는 김밥인 '고추소불고기김밥'(230g, 1700원)을 출시했다.이번 제품은 지난 10월 말 훼미리마트의 대학생마케터가 내놓은 '편의점 김밥도 떡볶이 국물처럼 매콤한 소스에 찍어먹으면 이색적이지 않겠냐’는 의견을 반영해 개발됐다.소스에 찍어먹는 김밥은 매콤한 고추장 소스용기가 별도로 들어가 있어 원하는 만큼 소스맛을 조절할 수 있다. 식감을 살릴 수 있도록 김밥 용기와 소스용기를 별도 제작해 밀봉 포장했다.한편 지난 1월부터 12월 7일까지 훼미리마트에서의 김밥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3%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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