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 갤러리 변신

지난달 30~4일까지 지역내 시인 화가 등 150여명 그림 전시...작품 판매 수익금 어려운 이웃 돕기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에 거주하는 시인 작가 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총 150여명의 예술가들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갤러리를 열었다.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서초구청 1층 조이플라자와 2층 로비에서 시와 음악, 미술, 문학을 주제로 하는 대규모 문화전시회를 열고 있다.'시가 흐르는 서초갤러리'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구청사 열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의 문화감성도 충전하고 작품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도 돕는 1석 2조 나눔 문화행사다.

서초구청이 갤러리로 변신했다.

이를 위해 서초미술협회와 문인협회, 기타 예술단체 등에 소속된 150여명의 예술가들이 함께 뜻을 모으고 아낌없이 자신의 작품을 내놓았다. 전시기간동안 서초구청사는 다양한 예술작품과 음악, 시가 흐르는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변신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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