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아동 요양시설 찾아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는 연말을 맞아 김포 '소망의 집'을 방문해 김장을 담그고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김포 소망의 집은 10대 미혼모 자녀 등 17여명의 1급 중증지체 아동 요양시설이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노조위원장과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장애아동의 겨울나기에 필요한 김장과 크리스마스트리 등 겨울나기 준비를 같이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금투협은 지난 2007년부터 임직원 급여에서 일정률을 자발적으로 갹출하고 여기에 회사에서 추가 지원하는 형태로 기금을 마련해 노사공동으로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협회는 이번 연말을 맞이하여 저소득층 사랑의 연탄배달, 지방소재 육아원 방문, 결연아동을 위한 경제적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집중하여 전개할 계획이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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