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경영대 교육혁신 자문위 발족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연세대 경영대학은 비즈니스 전문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는 '연새대 경영대학 교육혁신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일 밝혔다.  위원회에는 남용 LG전자 부회장과 린다 마이어스 SK그룹 글로벌 인사담당 부사장, 장정훈 연세대 경영대학 객원교수,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제임스 비모스키 ㈜두산 부회장 등 모두 5명이 자문단으로 참여한다. 자문단은 지난주에 정기회의를 처음으로 열고 초대위원장으로 비모스키 부회장을 선임했다. 위원회는 연 2회 정기회의 등을 통해 경영교육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와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박상용 연새대 경영대학장은 "세계 시장을 무대로 글로벌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는 기업들의 리더들을 모시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논의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 기업들을 세계일류로 만든 리더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해 세계적인 수준의 비즈니스 스쿨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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