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덕성여대는 다음달 1일 교내 민주동산에서 자원봉사 대축제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 교수, 직원, 외국인 학생 등 약 100여명의 대학구성원들이 함께하며, 이날 담은 김치는 도봉지역의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100가구의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지은희 총장은 "전 구성원이 참여해 서로간의 정도 나누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도 돌아보는 덕성여대의 나눔과 동행의 파트너십을 실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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