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한국광고홍보학회 선정 '올해의 좋은 광고회사'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회사 이노션(대표 안건희)이 오는 27일 (사)한국광고홍보학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좋은 광고회사’상을 받는다. 지난달 23일 한국광고학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광고회사 대상’ 이후 두 번째 수상이다. 이노션은 지난해 말 광고 취급고 기준 설립 3년 만에 업계 2위에 오르며 비약적인 성장을 해왔다. 올 상반기 경기침체로 광고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광고 물량 수주를 위해 노력, ‘SHOW’, ‘웅진그룹’,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에 이어 이 달 중순에는 KT의 유무선 컨버전스 브랜드 ‘QOOK&SHOW’와 ‘SK건설’의 광고대행권을 수주했다. 또 올 초 ‘컨텐츠전략본부’를 신설하고 비광고 부분의 통합전략 설계 및 컨텐츠 사업을 개발하는 ‘통합플래닝팀’, 공간개발, 공간솔루션, 공간마케팅을 담당하는 ‘SI(Space Intelligence)팀’, PPL마케팅을 담당하는 ‘브랜드플레이스먼트팀’, ‘스포츠마케팅팀’ 등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이에 대한 성과로 이노션은 지난 7월 컨소시엄 경쟁에서 2010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 연합관의 총괄대행사로 선정됐으며 지난 10월에는 ‘2009년 제7회 한국색채대상’에서 건축, 인테리어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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