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트럭, 부동산 개발 호재..신고가 경신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서부트럭터미널이 부동산 개발 호재 소식에 연일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2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서부트럭은 전거래일대비 200원(0.80%) 오른 2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부트럭은 지난 18일 이후 4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는 서부트럭이 인천 연수구 복합쇼핑센터를 시작으로 서울 양천구와 용산구까지 순차적 개발을 진행할 것으로 보여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날 송창민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서부트럭터미날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복합쇼핑센터 및 도심형 물류센터로 개발하여 임대사업을 통한 수익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며 "특히 인천 연수구 복합센터는 2011년 말부터 개발차익 및 임대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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