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금천구청 직원들의 사랑의 헌혈
헌혈 후 발급되는 헌혈증서 모집 행사도 병행 해 지역내 백혈병 환우 등에게 기증한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 서부혈액원은 1인 당 320ml에서 400ml의 헌혈은 건강상 아무런 지장이 없으며 오히려 헌혈을 하면 혈액생성 기능이 활발해져 대뇌혈류가 촉진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또 헌혈자는 혈액형 검사, B·C형 간염, 간기능(ALT·AST), 매독, 콜레스테롤 검사까지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한편 구는 지난 2월 6일에도 구청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헌혈'을 실시한 바 있다.한인수 금천구청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경제난과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헌혈인구가 크게 줄었다"면서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과 사회 소외계층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총무과(☎2627-1032)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