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보기 극심…코스닥 하락세

개인·외인 오락가락 매매 속 지수도 갈팡질팡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극심한 눈치보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스닥 지수가 하락 폭을 키워가고 있다. 개인 매도 물량에 외국인 마저 순매도 전환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5일 오후 1시1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77포인트(-0.37%) 내린 482.10을 기록하고 있다.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7억원, 6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 홀로 6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하락 종목도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700원(1.65%) 오른 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소디프신소재(3.88%)와 태광(1.72%), 코미팜(1.71%) 등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반면 SK브로드밴드(-2.7%)와 태웅(-3.9%), 주성엔지니어링(-2.46%) 등이 약세다.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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