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코스메틱 브랜드 ‘미샤(MISSHA)’를 운영중인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가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3일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 3분기 매출액은 477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 238억5900만원 보다 100.07%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53억3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2.0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39억3900만원으로 전년대비 155.12% 신장했다.에이블씨엔씨 측은 "3분기가 화장품 사업에서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출시한 프리미엄 신제품들이 브랜드 가치를 신장시키며 매출호조를 이끌었다"며 "이와 함께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남성브랜드 미샤 옴므 어번소울도 매출 증대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이광열 에이블씨엔씨 부사장은 “멀티브랜드 운영으로 제품군의 다양화, 프리미엄 제품군의 판매호조, 매장 확대의 가속화 같은 매출신장과 기업성장을 위한 기반이 확고해진만큼 최대매출 기록달성은 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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