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산은금융지주 민유성 회장은 29일 대우증권 여의도 본사 영업부에서 대우증권 임기영 사장과 함께 ‘One kdb CMA’에 1호로 가입했다.
산은금융지주 민유성 회장(왼쪽)이 29일 대우증권 여의도 본사 영업부에서 대우증권 임기영 사장(오른쪽)과 함께 ‘One kdb CMA’에 1호로 가입했다.
이 자리에서 민 회장은 “‘One kdb CMA’는 산은금융그룹 출범과 함께 계열사 간의 시너지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첫 상품”이라며 “산은금융그룹 계열사들의 장점을 살린 결합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One kdb CMA’와 같은 고객 지향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이 날부터 대우증권 전국 125개 영업점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One kdb CMA’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신용평가사로부터 국내 금융사 중 최고 신용등급을 받은 산업은행의 예금으로 운용된다. 또 금액 및 기간에 관계없이 연 2.6%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수시입출금 상품으로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대우증권 관계자는 "‘One kdb CMA’ 출시로 대우증권은 고객증대의 기회를 확보하고 산업은행은 안정적으로 수신기반을 확대하는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등 상호 보완적인 시너지를 이뤄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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