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코스닥 새내기 스틸플라워가 상장 이튿날에도 하락세다.2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스틸플라워는 전날보다 500원(3.80%) 떨어진 1만2650원에 거래중이다.코스닥 데뷔일인 전날에는 공모가 1만3500원보다 높은 1만40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6.41%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복진만 SK증권 애널리스트는 "해양플랜트, 석유개발사업, 건축구조물 등에 쓰이는 후육강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스틸플라워는 비교적 짧은 업력에도 쉘, BP 같은 해외 메이저 석유회사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지난해 기준 수출 비중은 91.6%에 달하며 올 상반기 매출액 817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을 기록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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